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옷은 점점 얇아지고 노출되는 부위가 늘어나게 되면서 운동과 식단 조절이 절실한

다이어트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겨울과 봄 사이에 늘어난 살이 마음을 조급하게 만든다.

예년보다 잦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야외 운동보다

편안하게 집에서 혼자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홈트레이닝은 바쁜 시간을 쪼개 헬스장에 가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비용도 저렴하다는 점에서 인기다.

최근에는 각종 SNS를 통해 유명 강사의 트레이닝 동영상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역시 '홈트족' 증가의 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주 조금씩 작은 변화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